시공: maison de k by pinkpink 

155 ㎡

​type: 빌라

두번째로 시공해드린 클라이언트입니다.

같은 아파트에서 평수를 늘려 이사하셨어요.

일산에 유명한 빌라단지 건영빌라입니다.

서비스면적이 넓고

도심의 전원주택단지같은 훌륭한 조경과

조용한 분위기가 한번 인연을 맺으면 잘 

떠나지 못하는 마성의 빌라이네요.^^

다만, 구조가 그닥 예쁘지 않고

오래된 빌라라 세탁기자리, 냉장고자리 

요런거~ 무척 어려운 평면인지라

생각,또 생각해서 시공했어요.

독특한 현관입니다.

현장에서 창가에 낮은 신발장을 딱 알맞게 제작했어요.

평범한 거실 샷시창이었던 부분입니다.

가득한 화초를 가꾸시기 위해 확장은 

하지 않았구요.

 베란다를 확장하지 않고도

샷시교체부터 싸이즈를 조정해서

클래식한 창가를 만들었습니다.

고양이와 강아지가 함께하는 집으로

문을 열지 않고도 베란다로 

나갈수 있게 아이들 통로를 만들었어요~

지난번 30평대 시공시에 주방중문을 

못했었거든요. 이번엔 여러모로 

유용한 양개 도어와 예쁜 창문을

만들었어요~

확장을 했는데도 철거할수 없는 

내력벽과 독특한 

주방구조를 살리고 가족들 

모임에도 알맞은게 주방에 

예쁜 식탁을 제작했어요.

이런 다이닝 공간, 로망이신분 

너무 많지요.^^ 완전 이국적이예요~

수납도 짱짱하구요.

그릇이 많으신 클라이언트를 위해

가득, 그릇장도 만들어 드렸구요.

참 맘에 드는 구조의 주방!

빌트인 냉장고로 동선 여유롭게 만들었구요.

씽크대 옆으로 문을 열고 들어서면 

세탁실입니다. 확장을 하고 

다시 예쁜 문을 달아 민들었어요.

건조기와 수납장, 세탁기 모두 넣을 수 

있는 구조로 아주 어렵게 만들었구요.

1~2cm 오차에도 목숨걸면서..^^

세탁기, 건조기 설치전이라 수납장 

사진만 있네요.

안방입니다.

구조를 알맞게 바꿔서

드레스룸을 만들었어요.

수납이 아주 많이 되겠지요?

안방의 화장실입니다.

방들이 확장을 하지 않고도 넓어서

역시 확장을 하지 않고 창가를 예쁘게

만든, 따님방입니다.

갓 고등학교 졸업하고 해외에서 귀국했을 때

만났던 학생이었는데

어느덧  예쁜 스튜어디스가 되어~

핑크핑크에 다시 시공 맡기라고

적극 추천해주었다지요.^^

베란다로 나가는 반려동물들 통로^^

나머지 두개의 방은 모두 부군님이 사용하시구요.

깔끔하게 시공해드렸어요.

필요하신 기기등등에 딱 알맞게 책상

붙박이 내부 맞춤해드렸구요.

*거실 화장실

거실 화장실도 모던한 취향으로

아주 깨끗하게 맞춰드렸어요!!

가족분들 모두 너무 한결같으시고

시공중에 난이도 높은 바닥배관 옮기다가

아랫집 베란다 천장이 뚫린 

대형 사고가 있었어요.

그 사고 처리가 우여곡절이 정말 많았고

아랫집 사정으로 마무리가 몇달이나 

걸렸는데 건조기를 설치하지 못하고

 방에다 놓고 쓰시면서도 믿고 

기다려주시고 싫은 소리 한번 없이 

갈때마다 맨날 맛난거 만들어주시고

 근처 맛집도 막 데려가 주시고

무엇보다 함박 웃으며 맞아주시고....

정말 정말 감사했어요~

 후기 기다리셨는데

장마가 정말 진했던~한여름에 공사하고

이제서야 보여드리네요~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