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의 기성 붙박이를 싫다고 하셔서 제작을 하였습니다.

목창문과 붙박이 문들이 잘 어울려서 꼭 프렌치한 룸의 느낌입니다.

가운데 캐노피 침대를 놓고 싶어하셔서

샹들리에는 한쪽 사이드로 빼주고 할로겐을 매입했답니다.

전기 반장님이 샹들리에를 메인에 놓지 않는다는 것을

너무 의아해 하셔서...^^

제가 의연하게 "괜찮습니다."를 해야했답니다.

발상의 전환이지만..그다지 크지 않은 30평대 아파트에선

4구 정도로도 충분히 밝기때문에 괜찮답니다.

화장대위로 고정해서 아주 느낌있는 공간이 되었답니다.